[ 원서읽기 ] How to Steal a Dog
[ch3.]__[1]
Anne.S
2025. 6. 6. 04:55
chapter 3___[1]
(p19)
“Okay,” I said to Toby. “You go that way and I’ll go this way.”
He squinted in the direction I had pointed.
“I don’t see no dogs down there,” he said.
I sighed. Maybe I should’ve asked Luanne to help me. I wanted to, but I just had this feeling she would mess things up worse than Toby was liable to. Not on purpose, but she just would. Mainly because of her mama, who finds out everything we do even if Luanne doesn’t tell. And Mr. Godfrey doesn’t like me one little bit. She pinches her face up real hateful-like when I go over there. One time I saw her wiping off Luanne’s bedroom door with a sponge right where I had touched it. Like I had left my cooties there to infect her family. And when I used to invite Luanne over to my apartment, her mama would always find a reason to say no. She could pluck a reason out of the air like a magician plucks a rabbit our of his hat. A dentist appointment. A visiting relative. A sudden need to shop for new shoes.
So I knew asking Luanne to help me steal a dog would probably be a bad idea.
"좋아," 나는 토비에게 말했어요.
"너는 저쪽으로 가고, 나는 이쪽으로 갈게."
토비는 내가 가리킨 방향을 눈을 찌푸리며 바라봤어요.
"저쪽엔 개가 하나도 안 보여," 그가 말했어요.
나는 한숨을 쉬었어요.
어쩌면 루앤한테 도와달라고 했어야 했을지도 몰라요.
그러고 싶긴 했지만, 뭔가 느낌이 있었어요.
루앤은 일부러 그런 건 아닐지라도, 토비보다 더 일을 망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그냥... 그런 애예요.
주로 그 엄마 때문이죠.
우리가 뭘 하든지, 루앤이 말 안 해도 그 사람은 다 알아내요.
그리고 갓프리 씨는 나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아요.
내가 루앤네 집에 가면, 그 사람은 얼굴을 아주 싫은 표정으로 잔뜩 찌푸려요.
한 번은 내가 손으로 살짝 만졌던 루앤의 방문을,
딱 내가 만졌던 그 자리를 그 사람이 스펀지로 닦고 있는 걸 본 적도 있어요.
마치 내가 거기다 세균이라도 묻혀놔서 자기 가족이 감염될까 봐 그러는 것처럼요.
예전에 내가 루앤을 우리 아파트에 초대하곤 했을 때,
그 엄마는 항상 뭔가 이유를 대서 안 된다고 했어요.
그 사람은 진짜 하늘에서 이유를 뚝딱 뽑아내요,
마치 마술사가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듯이요.
이를 검진받으러 가야 한다든지,
어디서 친척이 온다든지,
갑자기 새 신발을 사러 가야 한다든지.
그래서 저는 확신했어요.
루앤한테 강아지 훔치는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 건, 아무래도 안 좋은 생각일 거라고요.
I said to ~ | 나는 ~에게 말했어요 |
You go that way | 너는 저쪽으로 가 |
I’ll go this way | 나는 이쪽으로 갈게 |
squinted | 눈을 찌푸렸어요, 눈을 가늘게 떴어요 |
in the direction I had pointed | 내가 가리킨 방향으로 |
I don’t see no dogs | 개가 하나도 안 보여요 (강한 부정, 구어체 표현) |
sighed | 한숨을 쉬었어요 |
Maybe I should’ve asked ~ | 아마도 ~에게 부탁했어야 했을지도 몰라요 |
help me | 나를 도와주다 |
I wanted to | 나는 그러고 싶었어요 |
I just had this feeling | 그냥 그런 예감이 들었어요 |
mess things up | 일을 망치다 |
worse than ~ | ~보다 더 심하게, 더 나쁘게 |
liable to (mess things up) | ~할 가능성이 있다 (망칠 수도 있다는 뜻) |
Not on purpose |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
Mainly because of ~ | 주로 ~ 때문이에요 |
finds out everything we do | 우리가 하는 걸 다 알아내요 |
even if ~ doesn’t tell | ~가 말하지 않아도 |
doesn’t like me one little bit | 나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아요 |
pinches her face up real hateful-like | 얼굴을 미운 표정으로 잔뜩 찌푸려요 |
when I go over there | 내가 거기 갈 때마다 |
One time I saw ~ | 한 번은 내가 ~를 봤어요 |
wiping off | 닦고 있었어요 |
bedroom door | 침실 문 |
with a sponge | 스펀지로 |
right where I had touched it | 내가 만졌던 바로 그 자리를 |
Like I had left my cooties there | 마치 내가 세균을 묻힌 것처럼 |
to infect her family | 그녀의 가족을 감염시키려고 |
used to invite ~ over | 예전에 ~를 집에 초대하곤 했어요 |
her mama | 그녀의 엄마 |
would always find a reason to say no | 항상 거절할 핑계를 찾아냈어요 |
pluck a reason out of the air | 하늘에서 갑자기 이유를 뽑아내듯 핑계를 만들어요 |
like a magician plucks a rabbit out of his hat | 마술사가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듯 |
a dentist appointment | 치과 약속 |
a visiting relative | 방문 온 친척 |
a sudden need to shop for new shoes | 새 신발을 사야 하는 갑작스러운 일 |
So I knew ~ | 그래서 나는 알았어요 |
asking ~ to help me steal a dog | ~에게 강아지 훔치는 걸 도와달라고 하는 건 |
would probably be a bad idea | 아마도 나쁜 생각일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