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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강]__[4번]__수특라이트 영독
    EBS_수특라이트 영독/[11강]__[수특라이트 영독 ] 2024. 5. 31. 02:16

     

    The Comfort of the similarity between literary works

    John Barth discusses an Egyptian papyrus complaining that all the stories have been told and that therefore nothing remains for the contemporary writer but to retell them.

    That papyrus describing the postmodern condition is forty-five hundred years old.

    This is not a terrible thing, though.

    Writers notice all the time that their characters resemble somebody Persephone, Pip, Long John Silver, La Belle Dame sans Merci and they go with it.

    What happens, if the writer is good, is usually not that the work seems derivative or trivial but just the opposite: the work actually acquires depth and resonance from the echoes and chimes it sets up with prior texts, weight from the accumulated use of certain basic patterns and tendencies.

    Moreover, works are actually more comforting because we recognize elements in them from our prior reading.

    I suspect that a wholly original work, one that owed nothing to previous writing, would so lack familiarity as to be quite discouraging to readers.

    The (A) similarity between literary works can give them added depth and make them more (B) comfortable for readers to read.

    *derivative 독창적이지 않은

     

     

     

     

     

    문학 작품들 간의 유사성이 주는 편안함

    John Barth는 모든 이야기가 전해졌고, 따라서 당대 작가가 그것을 다른 형식으로 말하는 것 외에는 남아 있는 게 없다고 불평하는 한 이집트 파피루스 사본에 관해 이야기한다.

    포스트모던의 여건을 서술한 그 파피루스 사본은 4500년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끔찍한 일은 아니다.

    작가들은 자신이 만든 인물들이 Persephone, Pip, Long John Silver, La Belle Dame sans Merci 등 누군가와 닮았다는 것을 늘 알아차리고 그 상황을 감수한다.

    작가가 훌륭하다면 일어나는 일은 일반적으로 작품이 독창적이지 않거나 하찮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정반대로 작품이 이전의 텍스트로 만든 반향과 선율로부터 실제로 깊이와 울림, 특정한 기본적인 패턴과 경향의 축적된 사용으로 가중치를 얻는다.

    게다가, 작품은 우리가 이전 독서를 통해 그것(작품) 안에 있는 요소를 알아보기 때문에 실제로 더 위안이 된다.

    나는 이전의 글에 전혀 빚지지 않은, 완전히 독창적인 작품은 친숙함이 너무 부족해서 독자들을 상당히 낙담시킬 것이라고 생각 한다.

    → ❽ 문학 작품 사이의 유사성은 그것들에 깊이를 더해 줄 수 있고 독자들이 읽는 것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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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❶John Barth라는 사람이 아주 오래된 이집트 파피루스를 보았는데, 거기에는 모든 이야기가 이미 다 이야기되었다고 적혀 있었어. 그래서 현대 작가는 그 이야기들을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지.
    ❷그 파피루스는 4500년이나 된 거였는데, 
    ❸하지만, 이것은 끔찍하진 않아.

    ❹작가들은 자주, 자신의 이야기 속 인물들이 다른 이야기 속 인물들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채지.
    예를 들어, 페르세포네, 팁, 롱 존 실버, 라 벨 담 상 메르시 같은 인물들. 그리고 그 비슷함을 그대로 사용해.

    ❺ 좋은 작가라면, 이야기가 모방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하찮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전 이야기들과 연결되어 더 깊이 있고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자주 쓰이는 기본적인 패턴과 경향을 사용해서 이야기가 더 무게감 있게 느껴지는거지.
    ❻또한, 우리가 이전에 읽었던 이야기의 요소들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가 더 위로가 되기도 해.

    ❼나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즉 이전의 글에 빚지지 않은 이야기는 너무 낯설어서 독자들에게 오히려 좌절감을 줄 것 같아.

    → ❽ 문학 작품들 사이의 유사성은 작품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고,  독자들이 읽기에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거야.

     

     



    contemporary
    go with it
    trivial
    acquire
    resonance
    chime
    accumulate
    tendency
    comforting
    recognize
    prior
    owe
    previous
    familiarity
    discouraging
    *derivative 


    당대의, 동시대의
    사태를 감수하다
    하찮은, 사소한
    얻다
    울림, 공명
    선율, 음악
    축적하다
    경향
    위안이 되는
    알아보다
    이전의
    빚지고 있다
    이전의
    친숙함
    낙담시키는, 의욕을 꺾는
    독창적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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